‘제 1회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배 전국 보치아대회’ 단체사진.ⓒ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지난 10월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제 1회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배 전국 보치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수원시, 경기도 주최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관으로 수여성병원, 권혁호내과, 우리은행 수원역지점 등이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도의원, 수원시의회 조명자의장, 홍종수 부의장,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조미옥 의원,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이성금 사무국장, 장경인 수원시장애인게이트볼협회장, 김현덕 수원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최충렬 수원시장애인슐런협회장, 홍기원 수원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김원 안양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한동식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공동대표, 김춘봉 한국지체장애인협회수원지회장,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진석 수여성병원장, 서영옥 수원역지점 우리은행지점장, 공유진 한국강사 평생교육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개회식이 마무리 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1회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배 보치아대회는 개인전 16강, 단체전 32강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1위 광주밀알보치아B팀, 2위 케어센터B팀, 3위 광주밀알보치아A팀 수상했으며, 개인전은 1위 정시온, 2위 전봉권, 3위 조영준 수상 후 시상식과 폐회사를 끝으로 마친 후 마무리 됐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수원시장애인보치아 연맹의 첫 연맹장배 전국 보치아대회는 보치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수원시 및 전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상호간에 이해와 친밀감을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및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1년에 한번 씩 개최될 예정이다.

보치아 경기는 컬링과 비슷한 장애인 스포츠이며 2개 팀이 교대로 공을 던져서 경기가 이루지는 게임이다. 선수가 공을 던질 때는 코치의 도움을 받아 마우스 스틱이나 홈통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을 경기장 안으로 굴리거나 발로차서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점수가 주어진다.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최재덕 회장은 "제1회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배 보치아대회를 참여해주신 선수, 경기보조자, 내빈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드리며 더욱 더 발전해 나갈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에게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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