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 <사랑의 온도> 포스터.ⓒ실로암사람들

'2018 광주 장애인 연극아카데미' 는 장애당사자들이 비장애인 중심 사회 안에서 느끼는 아픔과 상처를 연극을 통해 그 마음을 치유하며, 문화 창조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그 역량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래도』열번째 공연!

2018년 장애인극단 '그래도'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연극으로서, 관람자들로 하여금 장애인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전문연극인과 함께 총 30회에 걸친 이론교육, 연기훈련, 공연연습 등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단순 수혜자를 넘어 장애인 문화 창조자로서 당당히 지역 안에 세워져 진정한 예술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과정 및 공연을 통해 장애인당사자들에게는 예술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의 도전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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