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립캠프 기념사진.ⓒ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은 제주도 일대와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2박3일 동안 ‘군포시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군포시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은 군포시 거주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주양육자 1명에게 소진 예방을 위한 온전한 쉼을 제공하고자 9월 14일~16일 2박3일간 제주도로 힐링여행을 가는 동시에 장애 자녀들은 용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로 자립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LS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였으며, 30명의 주양육자는 제주도에서 발달장애 자녀 30명, 봉사자 14명, 전담인력 4명은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 지역사회시설 등을 이용하며 자립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자립캠프에 참여한 봉사자 나**봉사자는 “저도 동생이 발달장애인 1급인데, 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어머니들의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참여하게 되었고 사업의 의미를 알고 참여하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를 가진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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