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봄> 발표회 기념사진.ⓒ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소연)은 지난 20일 해운대문화놀이센터 문화극장에서 장애·비장애 통합을 위한 <함께 봄>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함께 봄> 발표회 행사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프로그램 <연극동아리>와 장애아가족 통합 프로그램 <난타동아리>의 무대 공연으로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연극동아리>무대는 장애·비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9명의 친구들이 준비한 “강아지 똥”연극으로 구성되었으며, <난타동아리>무대는 장애아동과 형제자매, 어머니로 구성된 14명의 가족들이 준비한 동요, 가요 연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여성장애인 하모니카 자조모임 <여울>의 공연과 성인발달장애인 <영화 동아리- 내딛고>의 CF 상영으로 재미를 더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소연)은 이번 발표회 행사를 통해 “장애아 및 가족의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통합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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