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입장 사진.ⓒ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관석)은 19일 ‘우렁e랑 愛브리데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애아동 15명과 함께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해 특별히 이마트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금곡동생활개선회가 함께해 이색 즐거움을 나눴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과 신기한 별자리쇼가 펼쳐지는 마술극장 브이매직홀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설렘을 안고 동물원을 찾은 아이들은 어미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랑스러운 아기 코끼리를 보기 위해 까치발을 들고 푹 빠져들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별자리 매직 쇼를 관람하러 간 참가자들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을 감상하며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하나가 돼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짝꿍으로 함께한 금곡동생활개선회 봉사자들은“명절을 앞두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으니 내 마음까지 힐링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단체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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