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인부문 우수 지도자상 수상 기념촬영.ⓒ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에서 문화체육지원팀에 근무하는 최진영 생활체육교사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남 계룡 일원에서 펼쳐진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인부문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에 따르면 최진영 생활체육교사는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지적·발달장애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여가 증진,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헌신적으로 노력하였으며, 특히 아산 지적장애인 농구팀을 지도하며 이번 대회를 포함한 도민체전 5회 연속 종합우승과 제36회 전국체전 지적농구부문에서 충남지적농구단을 준우승으로 이끄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제24회 충남도민체전에서도 지적학생부 우승과 지적성인부 3위를 거둬 아산시의 농구부문 종합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진영 생활체육교사는 “지도자를 믿고 따라와 준 장애인선수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그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이창호 관장님과 최순호 국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박성호 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지적장애인농구팀 운동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16:00~18:00까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체육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적장애인농구팀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27) 최진영 생활체육교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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