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복지관(관장 변창수)에서는 지난 9월 6일 연서면에 위치한 저소득장애인 H씨의 노후화된 주택의 수리 공사를 진행했다. 이용자 가정의 대청마루에서 외부 바닥으로 내려오는 계단이 높아 주 출입에 어려움이 있어서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법무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에 서비스를 연계하게 되었고, 대전 범죄예방정책국 준법지원센터에서 담당 주무관과 사회봉사자(5명)가 직접 이용자 가정에 방문하여 계단공사를 진행해 주었고, 이로써 이용자의 이동편의가 증진될 수 있었다.

장애인 H씨는 “올라가는 곳이 불편하여 주 출입구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출입이 편리해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변창수 관장(세종시장애인복지관)와 대전 범죄예방정책국 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 담당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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