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캠프 기념 사진.ⓒ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 성인장애인 18명(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은 목(30일)~금(31일)동안 경기도 양평으로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1박2일 캠프(사회참여활동)는 송어잡기, 수확체험, 레크레이션,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1박2일 캠프(사회참여활동)는 성인지적장애인의 개별성을 고려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사회적응능력향상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박○○ 은 “친구들과 1박2일 동안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도 재밌었다”며“벌써 내년 캠프가 기대 된다.”며 참여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창호 관장은 “1박2일의 캠프 참여로 밝은 표정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즐거운 주간보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간보호시설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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