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이해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감소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대상별 수준을 고려한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 올 해 상반기동안 10여 개교 및 유치원·어린이집, 15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장애이해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가 있는 친구의 불편함을 알았어요.”, “장애가 있다고 해서 저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장애당사자들이 장애로 인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의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31-615

-3938, 3973)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bbjb.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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