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이 행복밥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최영화 관장)에서는 7월 13일(금) 오전 11시 30분, 1층 식당에서 이용자 약 650여명을 대상으로 41번째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복한 밥상은 초복을 맞이하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의 후원 및 봉사로 실시됐다.

배식봉사에 앞서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민간과 공공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중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행복한 밥상과 함께 건강한 더위를 보내기를 바라며 이날 메뉴로는 닭다리삼계탕, 찰밥, 배추겉절이, 깍두기, 수박, 단호박설기가 제공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 김구영 본부장 외 임직원, 신화균 수원시복지여성국장, 장미영 영통희망봉사단장(수원시 시의원), 개인봉사자의 나눔으로 41번째 행복한 밥상이 정성스럽게 차려졌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1기업 1프로그램에 함께 동행 할 기업 및 단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http://suwonrehab.or.kr) 또는 전화(031-548-56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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