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Self) 맘! 굿(Good)맘! 프로그램 수업중 모습.ⓒ사상구장애인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이 스스로(Self) 좋은(Good)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프(Self)맘! 굿(Good)맘!’ 사업을 6월부터 진행한다.

8명의 여성 발달장애인(후배맘) 활동과 관련된 기초교육을 이수한 10명의 자원봉사자(선배맘)가 활동에 참여해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양육 코칭을 통해 여성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게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셀프(Self)맘! 굿(Good)맘!’담당 사회복지사는 “우리나라 여성장애인들의 경우 편견과 사회적 지원이 부족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셀프(Self)맘! 굿(Good)맘!’을 통해 자녀 양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장애인들의 모성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여성장애인의 권리가 존중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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