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기념촬영.ⓒ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2018년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부문 선수로 참가해 수상자를 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에서 개최하여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청주지역에서 진행됐다.

평소 복지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재능을 연마하고 노력한 결과 충북지역에서 바리스타 직종으로 출전한 총 24명의 선수들과 경쟁하여 김0진(지적3급 28세)이 동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김0진 씨는 “메달보다 도전만으로도 값진 경험이었으며, 친절하게 지도해주신 복지관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대회에서 입상을 할 수 있었기에 더욱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라도 해 낼 자신감이 생겼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명수 관장은 “우리 복지관의 바리스타과정 이용고객이 이렇게 큰 무대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 동안의 고된 교육과정을 잘 견디고 참여하여 멋진 결과까지 얻어낸 이용고객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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