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보조코치 사업 성과보고회 모습.ⓒ행복한우리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관장 강양구)은 6월 18일(월) 10:00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사업 참가자 및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 자문위원 등 120명과 함께 아산사회복지재단 발달장애 지원 기획사업으로 진행된 ‘발달장애인 직업적 영역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보조코치 훈련’ 사업 1년차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스포츠 영역에 재능과 능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보조코치’의 직업적 영역 모델 개발 및 활성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생활체육보조코치 양성 수행 과정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1년차 사업의 성과물인 ‘지도자 매뉴얼’과‘발달장애인보조코치용 P-CARD(프로그램 카드)’ 샘플을 제작-배포했다.

성과보고 후에는 5개 영역의 자문위원 ▷특수체육 정기천 교수(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장) ▷정책분야 한동수 사무국장(대전서구장애인체육회) ▷심리재활 송호준 교수(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육재활 김말연 감독(前 국가대표 농구선수) ▷직업재활 최일선 팀장(행복한우리복지관 직업재활센터)을 모시고 분야별 사업 과정 평가, 방향성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복한우리스포츠단 강양구 관장은 ‘스포츠 영역의 재능과 능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적 영역 모델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바탕으로 생활체육보조코치 양성 과정 시스템 구축과 직업으로의 연계를 위한 사회적 관심증대 그리고 민관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을 위한 정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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