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수다방 결성.ⓒ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사)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창원시지부 부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의 작은도서관에서 6월12일(화)10시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는 수다방” 첫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총 아홉명의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영화감상, 시낭송회, 문학기행 및 강연회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인의 양육과 케어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피로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정서적인 안정과 문학적 소양을 기르며 휴식과 상호정보 교류의 기회 제공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동아리 모임을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적, 물적환경을 장애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는 이밖에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 기관종사자 및 보조인력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의 작은도서관에는 여러 기관·단체 및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약 2000여권의 장서와 창원도서관과 협약을 맺어 대여해 온 250권의 도서를 비치해 놓고 있으며 20석 규모의 열람실과 정보검색코너에 컴퓨터 두 대를 설치하여 마련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발달장애인가활센터 이수민 복지사(T. 070-777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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