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앞에서 단체사진.ⓒ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배예경)는 8일(금) 코레일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 시나브로 봉사회(회장 김장철)의 후원으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 인솔자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가족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가한 허진 씨(센터이용대표)는 “기차를 오랜만에 타서 설레었고, 기차 안에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들이는 코레일 경주기관차승무사업소 시나브로 봉사회에서 후원 하여 발달장애인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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