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한국마사회 인천중구 렛츠런문화공감센터가 지난 7일(목)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지역 중증장애인의 제과제빵 체험 활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광역시중구보호작업장(장희원 원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 렛츠런문화공감센터가 전달한 기부금으로 올해 말까지 지역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베이커리 클래스”체험활동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선 인천중구 렛츠런문화센터장은“지역에 소외된 중증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에게 장애인 직업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후원하였다”며“앞으로 지역 중증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희원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원데이 베이커리 클래스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제과제빵 체험 기회제공과 함께, 체험활동으로 생산된 빵은 지역 독거 장애인에게 전달함으로, 장애인이 장애인을 돌아보게 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천중구보호작업장은 2008년에 설립되어 30명의 성인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주 생산품인 제과제빵 생산과 임가공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직업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후원 및 자원봉사는 개인,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032-881-8410)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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