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함께가자” 행사 기념사진.ⓒ동문장애인복지관

지난 19일, 동문장애인복지관(이성복 관장)에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가자”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지역연계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고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작품시상식과 지역 내 협력을 위해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외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특별히 장애인인권헌장을 참여자 모두가 함께 낭독하는 순서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욱 크게 하였다.

2부에서는 중식과 잠시 쉬어가는 코너‘동문 노래자랑’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부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3부 관내부스 운영으로 상설놀이마당, 장애인식개선퀴즈, 체험활동(손 소독제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험부스, 보장구 서비스 등 다양한 부스체험으로 모두가 직접 참여하여 즐거워하고 만족하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복 관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장애는 불편할 뿐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존엄하며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당연하며 무엇보다도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추구하며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내빈들이 참석하여 행사와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연계기관 동대문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정메디케어의 협력과 새마을 부녀회, 대상자원봉사단, 재능기부 봉사단, 나눔이웃 등 자원봉사자 참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그 훈훈함을 더하며 행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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