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최한 ‘2018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단 공모사업’에 2015~2016년에 이어 올해 3회째 통합스포츠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통합스포츠단은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비장애인)가 함께 팀을 이루어 훈련하고 경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Run Together 통합플로어볼 선수단’이라는 팀명으로 발달장애인 8명,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통합스포츠단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플로어볼 기술 훈련, 친목도모활동, 유관기관 친선대회, 통합스포츠 대회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상호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생소한 통합스포츠를 알려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통합스포츠단은 14세 이상 2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참여가능하며, 4월 11일 부터 모집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사회통합지원팀(031-895-3244)에서 문의 및 접수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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