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9일(금)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고양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 선종혁)가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 고양세무서 과장 및 세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장애로 인해 입양을 가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복지를 시작했으며, 60년 동안 고양시 내 장애인생활시설, 특수학교, 지역사회복지관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세정협의회 후원금은 장애 아동의 교육 및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직접 기관에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장애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재희 (세정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더 많은 협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세무서 세정협의회는 국세 행정이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관내 기업과 납세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양세무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장학금 기부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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