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동차량을 기증했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국내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후원금을 모아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 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기, 부산 강원, 제주도 등 시회복지기관 9곳에 이동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는 11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차량 기증식에는 하이트진로 하만욱 제주본부장과 김광일 부장, 채종효 과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윤보철 관장과 고경희 사무국장 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이트진로가 지원하는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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