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역안전프로그램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2 최종평가회 단체사진.ⓒ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지부장 배예경)는 지난 10월 31일, 경주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2’ 사업의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최종평가회는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양수옥 센터장),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재호 계장), 경주자율방범연합회(박영혜 여성부회장),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서경희 관장), 다섯군데의 기관에서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활동영상 감상, 우수사례 발표, 활동가 소감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2’ 사업은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와 경북도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경주·경산·칠곡·문경지부)가 주최하고 경북자율방범연합회(경산, 경주, 문경, 칠곡)와 협력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됐으며 재가 지적여성장애인 가정방문 및 상담, 안전순찰, 안심귀가서비스 등의 사업으로 진행됐다.

경주자율방범연합회 박영혜 여성부회장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멘티 가정에 지속적으로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예경 지부장도 “장애로 인해 지역에서 소외되어있는 재가 지적여성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멘티들도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로 한걸음 더 나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어울려 통합된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2017 지역안전프로그램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 최종평가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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