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승도)에서는 지난 9월9일에 치러진 ITQ자격증 시험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이순미(지적장애3급) 이용인에게 센터장이 직접 장학금과 자격증 전달식을 가졌다.

지적장애인이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헌신한 정보화 담당 박래경 강사의 노력이 많이 엿보였다.

이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이순미(지적장애3급) 이용인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앞으로도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한편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알선, 취업연계, 파견사업 그리고 취업교육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여름캠프, 가을나들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캠프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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