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를 드립니다.” 콘서트 관람 기념사진.ⓒ엠마우스복지관

지난 21일(토) 엠마우스복지관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지원하는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 사업에 선정되어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관람했다.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1:1로 짝을 맺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고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회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동화세상에듀코” 직원들과 금호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징검다리”, 일반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뮤지컬관람이 무리 없이 진행되었고 복지관 이용인들 역시 신나는 노래와 이야기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또 오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엠마우스복지관에서는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이 더불어 소통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의 엠마우스복지관 기획상담팀 ☏ 070-4612-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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