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지역문화행사 모습.ⓒ노틀담복지관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은 지난 9월 23일(토) 복지관 숲속마당에서 제19회 ‘계양산 숲속이야기’를 개최했다.

본 축제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장애인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자리가 되었다.

개관30주년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문화공연마당 ‧ 체험마당 ‧ 장터마당으로 꾸며져 계양구 내 지역단체들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물품 판매로 가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를 준비한 송선자 관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따뜻하고 정겨운 축제가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고, “서른 살을 맞은 노틀담가족은 그동안 나누어주신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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