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교 프로그램 중 래프팅을 즐기는 모습.ⓒ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계절학교 이용하는 이용장애인들의 자립심 향상을 위해 ‘1박2일 계절학교 캠프’를 10~11일 곡성군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했다.

계절학교 운영은 방학 기간 중 하루 종일 보호해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평소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학교와의 연결고리를 이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곡성군청소년야영장에서 계절학교 참여 장애인 15명과 인솔자 1명, 실습생 4명 등 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래프팅, 암벽타기, 캠프파이어, 레크리에이션 등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전윤주(성민) 관장은 “방학기간동안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계절학교 참여 장애인의 다양한 외부활동 경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방학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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