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버스와 전주로 캠프 기념촬영.ⓒ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를 통해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승도) 이용장애인과 종사자들은 2017년 6월 22일과 23일, 1박 2일 동안 전통 문화의 도시 전주로 캠프를 다녀왔다. 22일 방문한 한옥마을은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3일은 동물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운 날씨에 모두가 지칠 법도 하지만, 즐거운 여행길에서 짜증과 불만은 찾을 수 없었다. 이번 여행을 줄곧 인솔한 조윤주 팀장은 “앞으로도 이런 좋은 후원이 지속되어,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종사자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어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상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이번 여름캠프뿐만 아니라 이용인들의 자립을 돕기위한 일자리 알선 및 직업교육도 병행하여 이용인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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