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과 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원장 장동호)은 4월 24일(월) 오전 11시 30분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능력개발의 기회제공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대전복용승마장에서 수년전부터 재활승마를 진행하고 있는데 재활승마의 효과성이 크게 알려지면서 이용자의 욕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재활승마 전문인력 부재, 예산지원 부족 등으로 인해 확대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장동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재활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기회 제공 등 재활승마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창노 관장은 한국마사회가 승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점을 높이 사며 이번 컨소시엄 협약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재활승마가 발전되고 보편화 될 수 있도록 마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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