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은 여성장애인들이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2017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지원사업은 현재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된 성인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노틀담복지관 담당자는 “본 교육지원사업은 기초교육중심형, 건강중심형, 사회활동중심형, 여가문화중심형, 경제활동중심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조모임 및 멘토링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도적인 삶을 지향하는 긍정적인 여성장애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틀담복지관은 2010년 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조적 사회 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긍정적 삶의 변화와 자아존중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나눔연계팀(032-540-8934)로 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