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예비사회복지사들의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능력 신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8일 Good Job!! 프로포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북도내 사회복지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류신청접수기간을 가졌으며, 접수결과 총 25건의 프로포절이 신청됐다. 이중 1차 서류통과 6개 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전윤주 관장, 김광준 사무국장,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재활학과 박주영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공모전 결과, 대상에는 전주대학교 정혜진, 고혜지 100만원, 최우수상에는 전주대학교 조아현, 구민지, 박지원 70만원, 우수상에는 전주대학교 정강현, 노지수 학생 50만원, 장려상에는 우석대학교 허영호, 구자민, 전주대학교 김주연, 서유미, 함승희, 이준형, 박인규, 김지우 상금 2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포절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꿈에 한발 다가간 느낌이다”라며 환한 얼굴로 소감을 밝혔다.

전윤주 관장은 “이번 프로포절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장애인복지현장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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