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들의 휠체어 및 시각장애체험을 했다.ⓒ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은 8월 12일(금) 진주시 가호동에 위치한 MBCine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과 5일간 열린 2016 청소년장애인식개선학교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진행한 것으로, 청소년장애인식개선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의 인권 및 편의시설의 필요성, 장애차별금지 등을 알리고 비장애인들의 휠체어, 시각장애체험으로 장애인들의 불편과 편의시설의 필요성 등을 지역사회에 적극 홍보하며, 5일간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장애인식개선학교에 참여한 김00(진양고 1)학생은 “이번 청소년장애인식개선학교를 통해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잘못된 인식들이 많이 바뀌게 됐다. 장애인식개선학교에 참여하여 진행했던 여러 가지 활동들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진주시책사업인 무장애 도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장애체험, 편의시설점검단 운영,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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