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3일(토) 제4회 이천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천시청의 주최로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계순)와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한울림 하모니카팀의 축하공연과 장애인권헌장 낭독으로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지난 3월 14일부터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 제3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함께 해 캠페인에 더욱 큰 의미를 두었다.

개회식을 끝으로 본격적으로 휠체어 면허따기, 보치아, 청각장애, 편마비, 자폐(촉각), 시각장애인 윷놀이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바로알기 골든벨을 진행하여 장애에 관한 기본 이해, 장애에티켓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복지의 발전, 지역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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