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지킴이 ‘하얀별이’와 어린이가 포옹을 하고 있다. 이날 ‘하얀별이’는 많은 시민들과 사진을 찍었다.ⓒ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은 지난 9월 2일(수)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하얀별이’ 캠페인 사업을 왕십리역 분수광장에서 시행했다.

‘하얀별이’는 하얀색의 깨끗함과 반짝이는 별의 소중한 의미를 더하여 건강한 치아를 의인화한 상징물이다. 주기적인 치아검진의 중요성과 치과 방문을 꺼리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친근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체험을 테마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지역사회 장애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참여를 통해 자연스레 구강에 대한 상식을 익히고 조기 예방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부스 운영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을 중심으로 성동구 보건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협력 하에 ▲양치법 교육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무료 구강검진 ▲큐스캔 체험 ▲구강질환 상담 ▲구강 상식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체험 완료 시에는 구강 예방에 관련된 사은품이 증정됐다. 그 밖의 부대 이벤트로는 구강질환 예방을 다짐하는 충치제거 게임 및 SNS 이벤트가 운영됐고, 건강한 치아 지킴이‘하얀별이’가 깜짝 등장하여 기념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제공됐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김영재 병원장은 “장애인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얀별이’캠페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맞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구강질환의 예방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심볼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하얀별이’가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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