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캠페인 단체 사진.ⓒ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의 주최로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변화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울산광역시 지원으로 4월 11일(토)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센터 직원 및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내 장애인당사자, 울산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 및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롯데마트에서 울산대공원 동문까지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인증샷 촬영, 보조기구 체험, 시각장애 체험(시각장애인 축구), 트레일러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대하는 차별적인 언행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심리적 위축과 자긍심이 저하되고 있다. 그래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넓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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