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은 전주시 평화2동 주민센터 지원사업인 “우쿨렐레 교실”을 3월 4일(수)부터 12월 17일(목)까지 우쿨렐레에 관심이 있고 악기 연주가 가능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사업은 “장애인, 감동의 하모니를 연주한다.”를 주제고 삼고 있으며, 취미여가활동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이 악기연주 실력 및 긍정적인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하여 궁극적으로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쿨렐레는 코드 잡는 것이 단조로워 초보자도 쉽게 연주 기술 학습이 가능하고, 손가락 끝의 자극이 적으며, 손가락의 소근육이 기민하지 않아도 연주가 용이하여 우쿨렐레로 악기를 선정했다.

“우쿨렐레 교실”은 2월 23일(월) ~ 3월 3일(화)까지 우쿨렐레에 관심이 있고 악기 연주가 가능한 장애인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또는 전주시 평화2동 주민센터 총무과로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우쿨렐레 교실” 수업은 3월 4일(수) ~ 12월 17일(목)까지 매주 수, 목요일 14:00~16:00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꿈밭에서 진행된다. 전주시 평화2동 주민센터에서 강사비와 악기구입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무료로 우쿨렐레를 배울 수 있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희수 관장은 “우쿨렐레 교실을 통해 장에인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악기연주를 통해 자기계발의 계기 및 긍정적인 대인관계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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