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 선정되어 수상하는 모습.ⓒ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 장애인다문화가정 부부역량강화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Power-up 프로그램 ‘환상의커플’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2014년도 사회복지시설 우수프로그램 심사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14년도 보건복지부 시설평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관 182개소 중 5개 사업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그 중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환상의 커플’이 대표로 수상을 했다.

지금까지 이주여성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에서 개개인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번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환상의 커플’은 최초로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다문화가정 부부 관계 강화의 필요성 및 사업의 효과성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우수기관 4개소 중 장애인부문에 선정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례집(중앙회)에도 수록된 바 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다문화가정 사업에 문제점 및 욕구를 파악하여 지속적인 서비스(장애인다문화가정 취업 및 교육)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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