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우린 꿈을 이루어요’댄스뮤지컬 공연 모습.ⓒ안동영명학교

2014 경상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이 지난 20일 안동리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시상식에서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 댄스 동아리 ‘5번 국도’가 동아리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5번 국도’댄스 팀은 2012년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댄스대회에서 우승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금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국내 유명 비보이 그룹 ‘겜블러’와 함께 댄스컬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안동영명학교 ‘설레임 예술단’에 소속되어 교내 및 교외 각종 행사를 비롯하여 노인재활시설을 포함한 지역의 소외기관을 찾아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활동 성장에 기여한 우수청소년과 동아리,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자원봉사와 문화예술 분야의 동아리, 지도자, 개인 부문으로 나눠 여성가족부 장관상,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도청소년진흥원장상 등 총 48개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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