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제주본부(본부장 안전규)와 장애인체육 후원금 전달식 모습.ⓒ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격려금이 이어지고 있다.

전귀연 도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귀희장학재단 상임이사)이 지난 17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을 찾아 격려금 200만원을 기탁했고, 도연합청년회 고택남 전 회장(도장애인체육회 이사), 중앙감리교회 샤론봉사회 홍말순 회장(도장애인체육회 이사), 도장애인체육회 김계성 이사가 각각 50만원을 격려금으로 보내왔다.

또, 대한지적공사 제주본부(본부장 안전규)와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이시복 회장), ㈜가교 라정임 대표이사, 대동기계공업사 김영식 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유림원색 원윤웅 대표가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도내 단체,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성금이 속속 전달되고 있다.

이에 앞서 청년제주(이사장 강창수)에서 격려금 500만원을 보내오는 등 지금까지 총 1,200여만 원의 성금이 답지됐다. 이 격려성금은 장애인체전 입상포상금, 우수선수 육성비 등으로 사용된다. 각계각층의 성원이 제주 장애인체육발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4개 종목에 293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통해 8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제주특별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일 예정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064)757-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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