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원장 : 김일권)에서는 9월 2일(화)~3일(수)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경제적/상황적 등 기타 사유로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이웃 100여명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한가위 맞이 합동차례]를 진행한다.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실향민 및 독거노인 등과 같이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이웃 100명을 대상으로 합동차례가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합동차례에 참여하는 소외계층의 조상을 위한 축원의식도 함께 병행하여 진행한다. 또한 합동차례 후에는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은 2일(화)~3일(수) 양일간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200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신명나고 풍성한 한가위! 한가위 물품 나누기]를 진행한다. 총 2,000,000원 상당의 물품(송편, 생필품 등)을 한전사회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가정에 직접 방문/전달한다.

김일권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장은 “여러 이유 등으로 가족과 함께 추석명절을 보내지 못하거나,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 넉넉한 마음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가위 맞이 행사는 10여 년간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의 각종 행사에 후원 및 한전사회봉사단을 파견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전력공사 속초연수원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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