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HDS (대표이사 이영문)는 지난 13일 바자회를 진행한 수익금으로 구매한 컴퓨터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소재 승가원장애아동시설(원장 동준스님)을 방문했다.

현대 HDS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매 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컴퓨터 후원처인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도 정기적으로 장애아동들을 위한 노력봉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컴퓨터 후원은 장애아동들을 위한 정보화 교실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어 장애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 HDS 관계자는 “바자회를 진행하여 그 수익금으로 구매한 컴퓨터를 뜻 깊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평소 봉사활동을 하던 중 더 많은 장애아동들이 컴퓨터를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컴퓨터를 후원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거주하고 있는 장애아동들에게 컴퓨터를 후원해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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