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트봉사단과 함께하는 글라스데코ⓒ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원제)는 지난 2014년부터 삼성전자 한국총괄 디자인전공자 중심으로 삼성전자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삼성전자 한국총괄 드림아트봉사단과 함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직접 시설로 찾아가 글라스데코를 지원하고 있다.

투명한 유리, 벽 등으로 이루어진 공간에 특수마커로 글씨 및 일러스트 이미지를 그리는 섬세한 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인 글라스데코는 현재까지 교남시냇가, 누림홈 외 3곳의 장애인거주시설을 지원했다.

드림아트글라스데코를 통해 평범한 장애인거주시설의 유리창은 다양한 이미지의 조합으로 인테리어 지수 상승, 눈으로 즐기는 생활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은 “거주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변화된 시설을 보고 기뻐하고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이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족 간에 소통의 장이 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장애인거주시설 대상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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