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유성볼링장에서『여성생활체육볼링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7월 30일 오후3시30분 김천유성볼링장에서『여성생활체육볼링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볼링교실 종강식에는 경북장애인볼링협회장이며 지장협김천시지회장인 박선하 회장과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재진 팀장, 김천시산악연맹 이정배 회장, 지회 임원 및 여성볼링교실 참여자등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번 여성생활체육 볼링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개강하여 7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하루 2시간씩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종강과 함께 볼링대회도 개최했다. 이날 볼링대회 시상식에서는 1위 임홍자, 2위 이송애, 3위 강희복 단원이 각각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수여했다.

박선하 회장은 “건전한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 여성장애인의 사회성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볼링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술연마로 삶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한 단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발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전하며 기념사진 촬영으로 종강식을 마치고 황장군 식당에서 석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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