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하용준, 이하 경산센터)는 오는 7월 7일, 경산지역의 근린시설물 중 휠체어 접근이 편리한 곳을 선정하여 ‘베리어프리 우수업체 현판식’을 진행한다.

Barrier free(베리어프리)란 ‘자유롭고 편안하게’라는 뜻으로, 고령자 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장애물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경산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근린시설물 중 장애인 접근성 및 이용이 편리한 ‘베리어프리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현판을 부착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경사로를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현판식이 진행될 베리어프리 우수업체는 ▲인근 지하철과 저상버스 이용이 가능하고 ▲주출입구에 턱이 없어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이 가능하며 ▲실내 통로의 폭이 넓어 내부 이동이 용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하용준 소장은 “지역사회의 장벽을 제거하여 장애인이 차별 없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본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경산자립센터 홈페이지(http://www.gscil.or.kr) 또는 전화 053)812-0420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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