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센터(소장 오문영)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체험」을 25일 실시한다.

사회통합에 있어서 문화의 공간형성과 함께 이루어야 하는 것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이다. 과거에는 비장애인에게 일방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시각에서 이해관계로 발전해야 한다. 그러므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해소하여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한다. 장애인 복지의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사회구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어울려 살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센터에서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ㆍ비장애인간의 인식을 개선하고, 유대강화를 형성하여 사회통합을 이루며, 시각장애인의 자존감 향상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센터 권세훈 팀장(02-379-6692)으로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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