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모습.ⓒ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임희재)은 양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들의 정서, 신체, 경제(문제) 등의 잠재 위기 예방 및 감소하기 위해 ‘준사례관리단’을 운영한다.

사례관리란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의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양천구 내에서 사례관리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반면, 사례관리 담당자의 인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0명을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전문 사례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준사례관리단’ 활동을 실시한다.

4월 5일(토) 본 사업을 발족했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 및 실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오진석 사회복지사는 “준사례관리단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양천구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보다 원활한 사례관리지원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지역복지팀 오진석 사회복지사 070-4804-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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