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캠페인 모습.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10월 22일(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시각을 개선하고자 하반기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출근시간대를 이용하여 한 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두개조로 나누어 신음동 현대아파트 사거리, 평화동 김천역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박선하 관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출근길 지역주민과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장애인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자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알렸다.

특히, 이날 아침 출근길 박보생 김천시장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장애인복지관 직원을 격려하며, 함께 참여해 장애인인식문구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같이 외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최소화시키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평등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실시되었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확성기를 이용해 크게 구호를 외침으로 한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박선하 관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관에서는 꾸준히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오늘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이 없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 문제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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