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장애체험관(관장 전정옥)과 함께하는 5곳의 단체에서는 「장애인권교육, 길을 찾다」 장애인권교육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2013년 10월 10일(월) 양천구청 별관 해누리타운에서 실시한다.

현재 장애인계의 빅이슈는 장애인권 그리고 장애인권교육이다. 그로 인해 많은 단체에서 장애인권강사를 양성하고 있고 수많은 장애인권교육 강사가 손쉽게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시작은 쉽게 했지만 장애인권교육을 진행하면 할수록 교육진행이 어려워지고 고민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혼자서는 해결 할 수 없는 그러나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한계점들에 부딪치게 된다.

그래서 6개 단체 '양천구장애체험관,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울특별시강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과,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사)장애와사회, 가칭)장애인권강사네트워크'의 장애인권강사가 중심이 되어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회의과정을 통해 「장애인권교육, 길을 찾다」 장애인권교육의 원칙과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 현장참가자들과 함께 장애인권교육을 진행 할 때 고민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시간들을 갖고자 한다.

장애인권교육 강사를 하시는 분, 장애인권교육 강사를 준비하시는 분, 기타 관심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그 길을 찾고자 한다. 제대로 기획된 장애인권교육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길이다. 장애인권교육,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 함께 하고 싶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장애체험관 김소라 간사(02-2061-5323)에게 연락바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