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문화체험활동 활동모습.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남정원)은 7월 26일(금) 어린이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원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부와 함께하는 지역연계 사업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한 여가기능 향상 및 정서함양증진을 통해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장애아동 20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20명이 1:1 매칭활동으로 월 1회 진행되며 7월에는 요리를 매개로 피자 및 치즈 만들기 등 문화여가활동을 진행했고, 8월에는 자연생태체험을 통한 수확체험 및 전통음식체험 등을 통한 장애아동 중심의 다채로운 문화여가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아동에게는 지역사회 내 문화체험을 통해 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장애아동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거운 정서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평소 문화여가활동의 경험이 부족한 장애아동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에게는 장애아동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활동하며 가까운 곳에서 장애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었다.

이번 장애아동 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은 “순수하고 맑은 장애아동들의 모습과 마음으로 오히려 내가 힐링되고 마음속에 따뜻함을 느끼고 가는 하루가 되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장애아동들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감사인사와 활동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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