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목) 직업적응훈련생 18명과 직업전환교육생 21명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용인시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인시 체험하기는 지난 4월 개통한 용인시의 자랑 경전철을 타고 호암미술관과 에버랜드를 방문하기로 했다.

말로만 듣던 경전철을 직접 타고 체험해볼 생각에 긴장도 되고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됐지만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경전철을 보는 순간 벌써 에버랜드에 도착한 것처럼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지상으로 운행되는 경전철을 통해 야외 구경도 하면서 색다른 체험을 했다. 이어서 호암아트홀과 에버랜드를 방문해 용인시에 있는 문화시설을 이용하면서 장애인들이 조금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뿐만 아니라 용인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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