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누리 장애인단체 후원협약식.

사상구에 위치한 쇼핑몰 회사인 ㈜누리(대표 조현옥)가 지역의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누리는 지난 4월 1일 오전 부산장애인문화복지개발연구원 북구지회에서 지역의 장애인들을 쇼핑몰 전문가로 육성시키기 위해 IT교육 및 쇼핑몰교육을 지원하는 후원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현옥 대표와 김서경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조현옥 대표는 우선 북구와 사상구 내에 있는 장애인들부터 지원하기로 하고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들에게는 판매 할 수 있는 제품들도 연계해 이들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의 조현옥 대표는 김해에서 가구제조업을 운영하면서 3년 전부터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매출을 올리다가 이러한 인터넷쇼핑몰사업이야 말로 장애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 생각해서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이다.

조현옥 대표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많은 장애인들이 컴퓨터 하나로 수익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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