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상을 수상하는 성윤식 이용자의 모습.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주간보호시설의 성윤식(남.26세), 윤선의(여.31세) 이용자가 10월 18일(목) 보령에 위치한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제 15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마당’에서 입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진행 된 제 15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마당에서는 ‘가을소풍’이라는 주제로 미술대회를 실시했고, 성윤식(남.26세), 윤선의(여.31세) 이용자가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더불어 그림의 다양한 표현력과 작품의 색감이 뛰어나다는 찬사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그림아트교실’ 프로그램에서 미술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재능을 키워 온 결과 이 같은 성적을 내게 됐다.

수상 한 성윤식(남.26세), 윤선의(여.31세) 이용자는 “상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미술을 계속해서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자신감을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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